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총회 개최

      2017.11.14 13:54   수정 : 2017.11.14 13:54기사원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 경북 경주 보문단지 스위트호텔에서 2017년도 제2회 'KORAD 동반성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RAD 동반성장협의회(수탁기업협의회)는 공단과 협력 중소기업간 소통 및 정보교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이다. 고도기술, 수산이앤에스 등 9개 사가 참여한다.



공단은 이날 사회혁신을 위한 공단과 협력사간 열린 혁신 과제발굴 타운미팅을 가진 데 이어 중소기업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경북지역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수위탁기업간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동반성장협의회에서 도출된 중소 협력사 요구 해결을 위해 성과공유제 및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 협력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실현 및 방폐물산업 생태계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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