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랜드마크 단지 들어선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주목

      2017.11.15 10:42   수정 : 2017.11.15 10:42기사원문
각 지역마다 랜드마크 단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랜드마크 단지란, 그 지역을 대표하는 규모감과 특징성으로 해당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단지는 일반적으로 대규모로 조성돼 다양한 장점을 지닌다.

가구수가 많아 인구유입이 풍부하며, 이를 수요로 품은 상권이 활발하게 발달한다. 또한 교통망 확충과 교육, 문화 시설도 고루 갖춰지게 되면서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소규모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등 단지 내 시설도 적용된다.

이러한 장점으로 꾸준히 대기수요가 유지되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지역 시세에서도 우세한 편이다.

실제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에 위치하는 ‘경성큰마을’(1995년 입주)은 2,91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3.3㎡당 평균 736만원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반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 307세대의 ‘광도푸른’(1998년 입주)은 3.3㎡당 평균 417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돼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랜드마크 단지는 규모감과 상품성이 우수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며 “특히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랜드마크 아파트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24번지에 총 1.258가구의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가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았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 동으로 전용면적은 59~84㎡로 남악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조성된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현재 목포시와 무안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악신도시 남악지구에 들어서게 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남악신도시의 인구는 총 3만 2천명을 넘어서 2012년 대비 56% 증가했다. 특히 평균 연령대가 전국 10위의 젊은 지역으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프라가 밀집돼있는 입지에 자리하게 된다. 우선 단지 옆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시장,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가 예정돼있어 문화와 상업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오룡초·중, 남악중·고와 도립도서관, 대학교부지도 예정돼 교육여건도 좋다. 또한 강변 영구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바로 앞 남악수변공원, 자전거 도로로 쾌적한 주거여건도 확보했다.
여기에 남악신도시 최고의 부촌인 남악타운하우스가 가까워 후광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더불어, 브랜드 파워가 우수한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의 공급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의 입주는 2019년 10월이며, 분양 홍보관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72번지 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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