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다이아 티비, 올레 tv 모바일과 손잡고 웹드라마 2편 론칭

      2017.11.16 13:50   수정 : 2017.11.16 13:50기사원문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스튜디오 다이알, KT 올레 tv 모바일과 공동 제작한 신규 웹드라마 '너랑 하고 싶어', '방과후 연애' 2편을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너랑 하고 싶어'는 오랜 친구 사이인 스물 여섯살 동갑내기 주인공 재훈(김건회 분)과 지수(장유빈 분)의 연애를 다룬다. 오는 17일 오후 6시 올레 tv 모바일에서 첫공개한 후 8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업로드 된다.

'방과 후 연애'는 방명록(김성현 분)군과 후세인(박소은 분)양의 첫사랑을 그렸다. 지난 14일 첫 선을 보였다.

다이아 티비 '스튜디오 다이알'은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과 함께 송지효 주연 웹드라마 '29그램'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 드라마는 총 8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 2013년 7월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시작한 다이아 티비는 1인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 등 MCN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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