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부엌 함께…‘공유마을’ 서울시 첫 도입
2017.11.20 19:40
수정 : 2017.11.20 19:40기사원문
서울시는 공유자원 접근성을 높이고 공유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성북구에 위치한 길음역돈암금호어울림센터힐, e편한세상보문 아파트 단지를 서울시 공유마을로 첫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유마을로 선정된 두 곳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각각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유사업이 추진된다.
공유마을로 지정된 공동주택 단지에는 차량공유서비스인 나눔카가 추가 배치되고, 따릉이 공공자전거 거치소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공유마을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