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청소년 문화시설 결핍 ‘불만 팽배’

      2017.11.20 23:07   수정 : 2017.11.20 23:07기사원문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청소년들은 파주시에 원하는 모습은 무엇일까.

파주청소년네트워크는 11월 18일 파주출판딘지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파주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나는 파주에 산다'는 주제로 파주청소년 토론회 ‘청.와.대.(청소년들의 와글와글 대모임)Ⅱ’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파주청소년 문화시설 필요해요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요 ▲살기 좋은 파주 만들어요 등을 놓고 원탁 별 토론을 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찬우 파주청소년네트워크 대표는 20일 “파주청소년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파주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함께하는 많은 원탁토론 형식의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청소년네트워크는 지난 10월 9일 파주 청소년이 모여 창립한 청소년 자치 모임이다.
파주청소년네트워크는 12월 중 1박2일 일정으로 청소년 프로젝트 활동 ‘청.와.대.3'을 개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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