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막
2017.11.21 19:39
수정 : 2017.11.21 19:39기사원문
세계배드민턴협회(BWF)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BWF 63개 가맹국 중 41개 국가에서 22개 종목 약 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배드민턴이 2020년 도쿄 페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중에서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최대였던 2015년 영국대회보다 9개국 66명이 더 많다.
참가국 중에서는 일본 선수단이 29명으로 가장 많으며 인도 24, 중국 22 명 순이다. 한국은 18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