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장단 후속 임원인사..부사장 3명 승진
2017.11.22 11:14
수정 : 2017.11.22 11:14기사원문
현대중공업그룹 지주회사 체제를 이끌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일렉트릭 김성락 전무, 현대건설기계 김대순 전무, 현대로보틱스 윤중근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 김명석 상무 등 12명이 전무로, 안오민 상무보 등 27명이 상무로 승진했으며, 현대중공업 류홍렬 부장 등 40명이 상무보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14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후속임원 인사를 단행했으며, 이번 임원인사로 신속히 조직을 재정비해 올해 마무리와 함께 내년 사업계획 달성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