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 출시하자마자 두달연속 왕만두시장 1위 돌풍

      2017.11.23 09:48   수정 : 2017.11.23 09:48기사원문
#사진설명=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
CJ제일제당은 지난 8월 중순 출시된 ‘비비고 한섬만두’(사진)의 누적판매량이 이달 현재 150만봉을 넘어서며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누적매출액도 50억원을 넘어섰다.

비비고 한섬만두는 출시 첫달부터 매출이 1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9월과 10월에는 각각 1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달에는 판매가 급증하며 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매년 8%대 역신장(최근 3년 기준)을 거듭하고 있는 왕만두 시장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 출시 첫 달인 8월 왕만두 시장(링크아즈텍 기준)에서 35.2%로 1위를 차지했다. 9월에는 시장점유율 42.8를 달성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한층 더 벌렸다.


CJ제일제당은
CJ제일제당 허준영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왕교자’가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정체된 냉동만두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듯이, ‘비비고 한섬만두’로 왕만두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이끌고 시장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