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남승무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2017.11.23 09:28   수정 : 2017.11.23 09:28기사원문

이스타항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스타항공은 남승무원 소모임인 ‘사춘기’ 회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가구들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기부,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모임 사춘기는 지난 2011년도에 개설된 사내 남승무원 동아리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쓰인 연탄은 이스타항공 남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손수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이들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통해 연탄 약 1800여장을 기부했고, 연탄을 손수 배달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연말마다 임직원 연탄 기부운동,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12월 1일 부터 전사적 차원에서 본사 각 층마다 모금함을 설치하여 연말연시 불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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