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대성동 마을에 얼음정수기 및 비데 지원

      2017.11.24 12:33   수정 : 2017.11.24 12:37기사원문
청호나이스가 대성동 마을에 '이과수 얼음정수기' 3대와 '이과수 비데' 46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수기 및 비데 전달 행사는 청호나이스가 참여하고 있는 '대성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성동 프로젝트'는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마을이자 평화의 상징인 대성동을 '통일맞이 첫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동사업이다.

광복 70주년이었던 지난 2015년 대성동 마을의 역사적 의미 복원 및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행정자치부와 경기도 등 정부기관과 청호나이스를 비롯한 7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5년 8월 대성동 마을주민들에 제습기 50대를 전달했고 이후 마을 보수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지난 22일 정수기 및 비데를 추가 설치까지 완료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은 조희길 청호나이스 전무이사가 대성동 마을 주민들에게 'New 이과수 얼음정수기'와 '휘클린 나이스 비데'를 전달하고 엔지니어가 각 가정 및 공공시설에 제품을 설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희길 전무이사는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가 본래의 취지에 따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청호나이스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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