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노나곤, 도쿄 컨셉샵 '펄프'에 팝업스토어 오픈
2017.11.27 09:50
수정 : 2017.11.27 09:50기사원문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내추럴나인의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이 일본이 유명 팝업스토어에 입점하며 일본 패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삼성물산패션부문에 따르면 일본 대표 패션그룹인 베이크루즈가 도쿄 시부야에 운영하는 셀렉숍 '펄프(PULP)'에 노나곤 매장을 최근 오픈했다. 베이크루즈는 저널스탠다드 등 글로벌 패션브랜드와 가구, 식음 등 라이프 스타일 사업을 펼치는 그룹으로 일본의 패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노나곤은 지난 9월 엑스라지, 엑스걸(XLARGE,X-girl)과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뤄 일본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 펄프 입점을 통해 일본시장 내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