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홍제동 개미마을에 연탄 5000장 기부

      2017.11.27 10:45   수정 : 2017.11.27 10:45기사원문
유아동복 전문기업 한세드림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실시됐다.



한세드림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연탄 1200장에 오프라인 참여자를 통해 모은 3000장, 한세드림 자체 후원 수량 800장 등 총 5000여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한세드림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 법인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관계자들이 개미마을의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연탈배달을 도왔다.

은수빈 한세드림 마케팅팀장은 "11월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연탄 기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시아 지역 불우 이웃을 위한 '의류 기부 행사' 및 어린이들의 체육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컬리수 축구 대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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