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워터데탕트 대토론회' 개최

      2017.11.27 19:20   수정 : 2017.11.27 19:20기사원문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1월 28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2017 워터데탕트(Water Detente)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K-water는 물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북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2015년 '통일 물 연구회'를 발족해 (사)북한물문제연구회와 함께 매년 워터데탕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워터데탕트는 삶의 필수재인 물과 국제관계에서 긴장완화 의미인 데탕트의 합성어로, 물을 통해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협력을 추진하겠단 의지를 담았다.


지난 2015년에는 남북 물길연결의 중요성을, 2016년에는 남북 공유하천인 임진강의 상생 협력방안 등을 논의 한 바 있다.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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