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일식 ‘도쿄하나’, 제주 다금바리 당일 5팀 예약접수

      2017.12.02 21:49   수정 : 2017.12.02 21:49기사원문


㈜디딤의 정통 일식 브랜드 ‘도쿄하나’에서 국내 유일로 독점 공급 받은 제주도 다금바리를 신메뉴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 특산물인 다금바리는 제주 바다의 황제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도 잡히는 개체수가 적어 고급 어종 중 하나다. 워낙 귀한 어종이다 보니 진짜 제주산 다금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 또한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주도 다금바리를 독점 공급 받아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신선하고 쫄깃한 다금바리를 365일 도쿄하나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도쿄하나에서 제주도 다금바리 메뉴를 시키면 회뿐만 아니라 탕, 구이 등을 통해 다금바리의 모든 부위를 다 먹을 수 있음은 물론, 기본 코스도 함께 제공돼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디딤은 최상의 컨디션의 다금바리를 선보이기 위해 하루에 단 5팀의 고객만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맛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전날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다금바리를 4시간 이상 숙성시켜 선보인다.


디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산 다금바리를 어렵게 공수해 신메뉴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한 진짜 다금바리를 도쿄하나에서 믿고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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