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참프레 김동수 회장, 전북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탁

      2017.12.02 23:29   수정 : 2017.12.02 23:29기사원문

【전주=이승석 기자】전북지역 닭고기·오리 가공업체인 ㈜참프레 김동수 회장이 전북대학교에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전북대는 지난 1일 김 회장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북대가 고유의 브랜드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 각인될 독보적 네임밸류를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지역의 대표 대학이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곧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북대가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호 총장은 “지역업체인 참프레에서 우리대학 발전을 위해 큰 뜻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까지 이끄는 성숙한 거점국립대학으로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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