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진행

      2017.12.04 09:40   수정 : 2017.12.04 09:40기사원문
분자진단업체 씨젠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씨젠 임직원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6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씨젠 관계자는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분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 외에도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이 주최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베네스쿨 재단을 통한 '생명의 비누 만들기', 국제 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과 함께하는 '굿윌워킹 걷기대회' 참여 등 다양한 나눔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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