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금탑훈장에 전희형 유알지 대표 등 5명
2017.12.04 20:56
수정 : 2017.12.04 20:56기사원문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포상자의 84% 이상이 중소.중견기업 종사자다. 대기업 39명, 중견기업 58명, 중소기업 442명이다. 무역 유관기관 종사자 59명도 포함됐다.
최고상인 금탑산업훈장은 전희형 유알지 대표(업종 화장품), 조효상 대지정공 대표(특장차), 강대창 유니온 회장(전자부품), 김경배 한국야금 대표(절삭공구), 김중 SK이노베이션 대표(에너지)가 받는다. 또 △은탑산업훈장은 하정수 세아상역 대표 등 5명 △동탑산업훈장은 전인장 삼양식품 대표 등 9명 △철탑산업훈장은 윤종익 윤앤플락 대표 등 9명 △석탑산업훈장은 김일순 미원스페셜티케미칼 상무 등 8명이다. △산업·근정포장은 김운곤 국보화학 대표 등 33명 △대통령표창은 이재진 경동나비엔 기장 등 77명 △국무총리표창은 김형도 광평마그네트알미늄 대표 등 84명이 받는다.
단체상으로 지역수출 지원을 촉진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기여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수출의 탑'은 올해 1153개사(중소기업 1085개사)가 수상한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1년간 수출 실적이 좋은 업체들이다. 올해 최고상인 '100억달러 수출의 탑'은 포스코가 수상한다. △'10억달러 탑'은 유라코퍼레이션 △'9억달러 탑'은 한국바스프 △'8억달러 탑'은 KT&G, 톱텍 △'5억달러 탑'은 성우하이텍,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제이스텍이 수상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