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고채 3938억원 순매수…주로 3년 만기물 거래(8일)

      2017.12.11 08:10   수정 : 2017.12.11 08:10기사원문
외국인은 8일 장외시장에서 국고채 393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체크(3214 화면)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은 대다수가 만기 3년 남짓인 단기 종목이었다.

가장 많이 산 종목은 17-2호(만기 20년6월)로, 총 1739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16-7호(만기 19년12월)를 1220억원 순매수하며 두 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15-7호(만기 18년 12월)도 600억원 순매수됐다.

최대 판매 종목은 8-5호(만기 18년 9월)로, 633억원을 순매도했다. 그 다음으로는 17-1호(만기 47년 3월)가 420억원 순매도됐다.

국채 선물시장에서는 외인은 3년물(KBFA020)을 2484계약 순매도했고 10년물(KXFA020)을 1622계약 순매수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2591계약, 10년 선물을 2481계약 순매도해 가장 많은 선물을 순수하게 팔았다.


보험/기금은 3년물을 219계약 순매수했다. 10년물은 5계약 순매도했다.


투신 역시 3년물은 382계약 순매수, 10년물은 663계약 순매도했다.

crystal@fnnews.com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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