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코리아 컨벤션 호텔 부문 수상
2017.12.13 09:55
수정 : 2017.12.13 09:55기사원문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MICE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12일에 진행한 '2017 대한민국 MICE 대상'에서 '코리아 컨벤션 호텔'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1988년 오픈 이래로 코엑스 컨벤션 및 무역센터 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컨벤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코엑스 단지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코엑스 컨벤션, 무역협회, SM엔터테인먼트, 현대백화점, 세븐럭 카지노, 롯데 면세점 등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라 할만한 13개의 회사들을 중심으로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성해 비즈니스와 오락을 연계한 토탈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MICE팀 문정준 팀장은 "국제협회연합에서 발표한 국제회의 개최건수 기준 세계 1위를 기록한 뜻 깊은 올 해에 국내를 대표하는 컨벤션 호텔로 인정받은 상이라 무척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컨벤션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서울 시내 특급호텔 최대규모의 MICE 특화팀을 보유하고 있다. 전시컨벤션 선진 국가들에게는 특히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마이스 분야의 행사 실무를 담당했던 베테랑 세일즈 매니저들로 구성돼 연회 및 객실에 관련한 모든 요청과 문의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화된 최고의 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