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에도 전남 남악신도시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3일간 2만명 몰려

      2017.12.17 13:10   수정 : 2017.12.17 13:10기사원문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블록·35블록에 분양하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영하권의 혹한 속에도 인파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15일 개관한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개관 1시간 전부터 견본주택 주변에 마련된 몽골텐트에는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으며, 분양 관계자들은 고객들에 따뜻한 어묵과 국화빵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이 편리하다. 전라남도청·전라남도교육청·전남지방경찰청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블록·3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총 1531가구(2개 블록 합계)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0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적용돼 계약자들 부담을 덜었다.
분양일정은 12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50에 위치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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