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신용카드 발급 40주년 기념 이벤트
2017.12.20 14:28
수정 : 2017.12.20 14:28기사원문
하나카드가 신용카드 발급 4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합병한 외환카드는 국내 최초로 1978년 1월 비자(VISA)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 국내 최초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에 하나카드는 대한민국 신용카드의 역사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비자와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매월 단독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하나카드는 VISA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1Q Pay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12월 말까지 하나VISA카드 이용 시 이용금액 30만원 마다 경품 당첨 기회를 부여한다. 경품은 △호텔패키지(호텔숙박권과 쇼트트랙 또는 스피드스케이팅 결승티켓 2매 포함) △개·폐회식 티켓 △스피드스케이팅 티켓 △쇼트트랙 티켓 △스켈레톤 티켓 등이다.
내년 1월에는 하나카드 최장기간 이용자를 선정해 5성급 호텔 디너에 초청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호텔패키지를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하나카드를 50만원 이상 이용자 1000명씩 추첨해 △소형 SUV 코나 △OLED 65인치 TV △청소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모바일쿠폰 △하나머니 등을 증정한다.
하나카드는 또 경품이벤트 외에도 40주년 기념 '무비 투나잇', '만원의 써프라이즈', '뮤지컬 이벤트' 등 월별로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