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공항 코트룸 서비스 시행
2017.12.21 10:22
수정 : 2017.12.21 10:22기사원문
진에어 탑승객들은 두터운 겨울 외투를 공항에 맡기고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진에어는 겨울을 맞아 고객들의 외투를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진에어의 국제선 항공편 탑승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코트룸 서비스 요금은 1인당 외투 1벌에 한해 최장 7일까지 대인 9000원, 소인 8000원이다. 진에어 탑승권 또는 e-티켓을 지참해야 한다. BC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2000원 청구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