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역사박물관 공예문화체험교실 진행

      2017.12.30 11:43   수정 : 2017.12.30 11:43기사원문


[하남=강근주 기자] 목조각·나전칠기·복조리·솟대 공예 명인으로 구성된 하남공예명인협회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제9회 하남공예명인협회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지공예·청자서각 등이 출품됐고, 일부 작품은 전시가 끝나면 하남역사박물관에 기증된다.


전시작 출품 명인들은 오는 1월3일부터 2월28일까지 매주 2회씩 무료로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6학년으로 각 회당 20명이다.


문재범 하남역사박물관장은 “소중한 작품 기증과 재능기부에 나선 하남시 공예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체험교실은 세대를 건너뛰는 무형문화재를 학생이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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