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사현장 가설울타리에 스토리 담는다...서울시 가이드라인
2018.01.02 11:30
수정 : 2018.01.02 11:30기사원문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인근 주민들에게 학교 공사현장의 위험을 알리고, 주변 미관을 해치는 삭막한 가설울타리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학교공사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기준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가설울타리는 건축물 공사현장의 위험을 예방하고 지저분한 현장을 가리기 위해 공사현장에 공사기간 동안 임시로 설치되는 벽으로, 이번 가이드라인은 시행자 편의 위주에서 벗어나 사용자를 배려해 학교공사 현장을 이해하기 쉽도록 개발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