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 'AA' 획득

      2018.01.02 08:57   수정 : 2018.01.02 08:57기사원문
CJ헬스케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01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으로부터 독립 분사한 이후 같은 해 6월 CP강화를 선포하고 강석희 대표 이하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법경영과 정도영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컴플라이언스(Compliance)팀을 확대, 개편하면서 CP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CP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행동강령 선서 및 자율준수 서약을 진행하며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를 내재화하도록 했다.

이외 매월 CP위원회를 여는 동시에 사내 자율준수 이행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직원들에게는 시상을 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퇴직, 정직, 감급 등 강력한 인사징계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신상필벌을 통해 CP정착에 노력해 왔다.

CJ헬스케어 자율준수관리자 김기호 상무는 "제약업은 타 산업에 비해 투명한 영업활동과 윤리기반의 경영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AA' 획득을 계기로 CJ헬스케어가 CP준수 리딩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헬스케어는 CP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내외 CP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전국 사무소를 방문해 공정거래법, 약사법, 공정거래규약, CP가이드라인 등을 교육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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