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서귀포수협 초매식…풍어와 어업인 안녕 기원
2018.01.02 10:32
수정 : 2018.01.02 10:32기사원문
【제주=좌승훈기자】2018 무술년 새해 수산물 첫 경매를 기념하는 ‘초매식(初賣式)’이 1월 2일 오전 6시 30분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 위판장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어업인, 수산물 중도매인, 어촌계장, 수협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초매식은 매년 첫 위판 경매에 앞서 풍년.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예로부터 첫 위판이 순조로워야 풍년.풍어가 든다고 믿고 있을 만큼 수산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행사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