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실천과 체화로 혁신 완성하자"

      2018.01.02 19:05   수정 : 2018.01.02 19:05기사원문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실천과 체화를 통한 혁신의 완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우리는 당면한 위기와 변화에 대한 필요성과 절박함을 바탕으로 혁신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올해는 현장에서 혁신과제의 실천과 체화를 통해 혁신을 실질적으로 완성하자"고 말했다.



이와함께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현장안전을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협력업체가 손실이 나고 어려움에 빠지면 그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없다"며 "협력업체를 파트너로 존중하고 그들의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했다.
또 "현장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임을 전 임직원이 명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부회장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수익을 장담할 수 없다"며 "제대로 된 방법으로 될 때까지 혁신과제를 실천, 체화해 회사와 임직원이 다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자"고 독려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