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도내 최고층 주상복합 49층 춘천에 세운다
2018.01.03 21:06
수정 : 2018.01.03 21:06기사원문
3일 춘천시는 이번에 사업승인을 받은 주상복합개발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5160여억원을 투자해 온의동 신시가지 2만1381㎡에 도내 최고층인 지상 49층의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춘천시 공동주택허가 담당자는 “신축되는 주상복합 건물의 건축면적은 1만4928㎡에 연면적 25만7774㎡로 모두 1175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축 승인이 난 주상복합건물은 옛 종합운동장 철거 후 조성한 이 부지로 7년여 빈땅으로 방치돼 오다 지역 내 개발 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지난해 4월 877억원에 매각됐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