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산운용, 강준 신임 대표이사 취임

      2018.01.04 12:10   수정 : 2018.01.04 12:10기사원문
지지자산운용은 4일 신임 대표이사로 강준( 사진) 전 지지자산운용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1972년생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 학사와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LG CNS 해외마케팅 담당과 지지옥션 기획팀장, 지지자산운용 투자운용 본부장 등으로 재직했다.



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지옥션 35년 경영 핵심 역량인 '혁신'과 '진실함'을 지지자산운용에서도 이어 나가겠다"면서 "강한 회사와 진실 된 회사, 창의적인 회사를 이루고 아버지의 돈을 관리하는 아들의 심정으로 펀드를 운용 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0년 7월 설립한 지지자산운용은 현재 부동산 펀드 16개, 증권형 편드 8개 등 총 24개(청산 포함)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동산 투자자문업에도 진출했다.
주요 투자 대상으로는 수익형 부동산펀드와 경공매 부동산펀드 등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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