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지준 부족 예상되지만 적수 여전히 여유수준...레포 수급 무난

      2018.01.05 09:37   수정 : 2018.01.05 09:37기사원문
5일 당일 지준 마이너스가 예상되지만 적수는 여전히 여유로울 전망이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국세환급, 기타 등 재정자금 약 0.4조원, 감소요인으로는 세입이 0.3조원 정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에는 한국은행 7일물 RP 매각 12.1조원, 2년물 통안채 발행 2.4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2.2조원, 제기금 환수와 기타자금이 1조원 가량이 지준 감소요인이었다.



7일물과 14일물 RP 매각 만기 10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1.82조원, 제기금 1.5조원, 공자기금 0.5조원과 금융중개지원대출 0.3조원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지만 마감일 기준 적수가 여유로워 시중은행 차입은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레포시장에 대해서는 “일부 은행의 매수가 늘어나고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자금이 유지되면서 무난한 수급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일 콜금리는 1.482%로,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1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crystal@fnnews.com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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