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월세전환율 10개월만에 하락
2018.01.05 09:59
수정 : 2018.01.05 09:59기사원문
5일 한국감정원이 2017년 11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전월과 동일한 6.3%를 기록했다.
시도별 전월세전환율은 세종이 5.3%로 가장 낮고, 경북이 9.3%로 가장 높았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는 전월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고 연립다세대 및 단독주택은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아파트 4.4%, 연립다세대 5.8%, 단독주택 7.0% 순으로 나타났고 지방은 아파트 5.3%, 연립다세대 9.0%, 단독주택 9.5% 순이었다.
전월세전환율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