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셀카 특화 50만원대 '갤럭시A8' 출시

      2018.01.05 10:14   수정 : 2018.01.05 10:14기사원문
삼성전자는 2018년형 갤럭시A8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30세대를 겨냥한 2018년형 갤럭시A8은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한층 더 젊고 감각적으로 계승했다.

앞면에 각각 1600만 화소,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조리개 값 F1.9 렌즈를 적용해 초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시는 물론, 촬영 후에도 원하는 만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지원해 입체감 있는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뒷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에 조리개값 F1.7의 렌즈를 탑재해 낮과 밤 모두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보정해 안정적이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18.5대 9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대화면으로 다양한 크기의 영상 콘텐츠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지원하며,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중 ‘빅스비홈’ ‘빅스비 리마인더’ ‘빅스비 비전’이 가능하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함께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기어VR과도 호환된다.

32GB 내장 메모리에 블랙, 골드, 블루 세 가지로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갤럭시A8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5000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A8 개통 후, 삼성 멤버스 또는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JBL Go(4만4000원 상당), 정품 네온 플립 커버(3만3000원 상당), Kick-Tok+Ring Tok 커버 세트(3만9000원 상당)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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