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2018 증시 전망.. 코스닥 유망 종목 TOP 5

      2018.01.05 12:55   수정 : 2018.01.05 12:55기사원문
-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M, 파라다이스, 원익IPS 주목
- 2018 코스닥 지수 900~1,000 미만 전망
☞ 국내 증권사, 2018 증시 전망… 코스닥 유망 종목 TOP 5 (확인)
새해 벽두부터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코스닥은 지난해 연간 26.4% 올라 코스피 상승률을 넘어선 데 이어 연초 800선을 돌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증시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M, 파라다이스 등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유망 투자처로 뽑았다.



최근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증권사 20곳의 리서치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유망한 종목을 설문 조사한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5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코스닥 시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할 경우 새로운 대장주로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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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코스닥 시장의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제약을 필두로 정책 수혜주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주식전략 팀장도 "셀트리온 이전 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 내에서 최대 비중을 차지해 올해 코스닥 강세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를 것"이라며 "헬스케어 업종은 이익 안정성이 가시화되면서 강세장 주도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것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약·의료기기 업종은 제품의 수출비중 증가로 내수주에서 수출주로 변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CJ E&M, 파라다이스가 각각 3표로 공동 2위에 올랐다. CJ E&M은 코스닥 내 시총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바이오 대비 주목을 덜 받은 종목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KTB투자증권은 "현재 연예계 상황을 볼 때 엠넷(Mnet)을 보유한 CJ E&M의 지배력이 크기 때문에 향후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도체 장비주로 삼성전자 협력업체인 원익IPS도 2표를 받았다.

대신증권과 교보증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보기술(IT) 업종의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이 밖에 펄어비스, 컴투스 등 대표 게임주도 1표씩 받으며 유망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의 관심종목
CJ E&M, 셀트리온헬스케어, 파라다이스, 컴투스,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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