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뽀빠이, 이제는 SNS 스타 강아지

      2018.01.05 13:08   수정 : 2018.01.05 13:08기사원문
맛있는 음식과 함께 사진을 찍히는 강아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강아지 주인은 인스타그램 계정 ‘뽀빠이더푸디(popeyethefoodie)’를 통해 ‘뽀빠이’의 일상을 공유했다. 과거 유기견이었던 뽀빠이는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금빛 털을 뽐내는 뽀빠이는 믹스견(잡종견)이다.

앞선 2일에 올라온 시무룩한 모습의 뽀빠이 동영상은 3일만에 조회수 8만3000건을 돌파했다.

지난주에는 산타 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해 2만2000번이 넘는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살짝 접힌 한쪽 귀가 귀여움을 더했다.

할로윈데이 전날인 작년 10월30일에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유명한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을 방문해 직원으로 변신한 사진이 올라왔다.
좋아요 수는 3만4000번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뽀빠이는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며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뽀빠이는 무려 3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뽀빠이의 사진을 본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등의 댓글을 줄줄이 남기고 있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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