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TV전쟁’ 세계시장 판 바꾼다 外

      2018.01.08 08:26   수정 : 2018.01.08 08:26기사원문


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8'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다.

나흘간 열리는 올해 CES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약 4000개 기업이 참가한다. 방문객은 19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과 LG는 TV와 패널 신제품을 공개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을 상용화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200여개 한국 기업도 참석해 첨단기술과 전략제품을 대거 쏟아낼 예정이다.


올해 CES의 슬로건은 '스마트시티의 미래(The Future of Smart Cities)'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초연결성이 기반이 된 스마트 기술이 집 안을 벗어나 도시 전체를 이어주는 단계까지 발전했다는 뜻이다.
최근 가전과 자동차의 산업영역이 허물어지면서 스마트시티로 융복합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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