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올해 절골천 등 8개 소하천23.28㎞ 종합계획 수립 추진.
2018.01.08 09:18
수정 : 2018.01.08 09:18기사원문
8일 태백시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00년 수립한 관내 소하천 정비에 대해 종합계획에 각종 수해복구 공사로 급격히 변화된 지형, 지물과 소하천 환경을 반영하는 재수립의 필요성이 절실한데 따른 조치이다.
특히 절골천과 매산골천, 송이재천, 바람불이천, 당골천, 창죽천, 젖골천, 흙다리골천 등 8개소의 소하천 구간에 대한 소하천의 관리와 이용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해 5월 소하천정비종합계획(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해 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소하천 주변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들에게 변경계획과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