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A운용, 엄태종 한국 대표 선임
2018.01.08 15:53
수정 : 2018.01.08 15:53기사원문
엄 대표는 자산관리 분야에서 25년이 넘는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SSGA 이전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뉴욕 소재의 컨티뉴엄자산운용 투자총괄, 삼성화재 해외투자부문 총괄을 거쳐 삼성자산운용에서 글로벌 투자 최고운용책임자(CIO)로 일한 바 있다.
준 윙 SSGA 아시아 대표는 "엄 대표의 풍부한 투자경험과 전문성, 전략적 비즈니스 관리 능력이 SSGA의 사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