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장 관심도 호평
2018.01.08 22:11
수정 : 2018.01.08 22:11기사원문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양평군의 민원행정서비스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8일 양평군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기간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다.
평가 분야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및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작년 11월, 12월 서면평가에서 우수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이 주민지원과와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 민원인의 편의시설 및 민원제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등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양평군은 기관장의 관심도 및 민원행정수행기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고충민원처리 등 평가항목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