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선보여

      2018.01.09 09:59   수정 : 2018.01.09 09:59기사원문
BMW그룹코리아는 신형 6기통 엔진 탑재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발휘하는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34마력이 향상됐고,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제로백은 4.8초에 이른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 복합 연비는 L당 10.2㎞이다.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다. 또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로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에 분배해 안정적이면서 뛰어난 가속 성능을 갖췄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에 어댑티브 모드가 추가돼 운전자의 주행 특성에 맞춰 차량 세팅을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기본 장착해 상황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핸들링도 할 수 있다.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반자율주행 기능들 역시 기본 탑재됐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등도 포함됐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140만원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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