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올해 50억 들여 조양강 인도교 놓는다.

      2018.01.09 12:01   수정 : 2018.01.09 12:01기사원문
[정선=서정욱 기자] 강원 정선군은 올해 총 사업비 50여 억원을 들여 정선읍 아라리공원과 아리랑센터를 잇는 조양강 인도교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정선군에 따르면 조양강 인도교는 길이 385m와 폭 2m 규모로 올해 인도교 디자인과 실시설계, 각종 인허가를 마무리하여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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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관계자는 “조양강 인도교는 조양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인도교 설치를 통해 대한민국 명품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정선아리랑시장과 아리랑 문화의 랜드 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아리랑센터의 접근성을 높여 아리랑의 수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 제공과, 새로운 관광 명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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