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에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2018.01.09 15:10   수정 : 2018.01.09 15:10기사원문
미사강변도시에 한강조망권을 갖춘 연면적 36만㎡ 규모의 대규모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하남시 덕풍동, 미사강변도시 자족 25-2, 3, 26-1, 2블록 등 4개 블록에 걸쳐 조성되는 한강미사 지식산업센터는 올 초 26-2블록에서 이뤄진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지상 10층, 총 연면적 36만㎡ 규모로 전국적으로도 보기 힘든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최적의 근무환경을 위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를 중앙으로 관통하는 중앙통행로를 조성해 단지 내 이동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편의시설과 녹지 등이 풍부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한다.

분양을 받으면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취득세 및 등록세가 50% 감면되고 재산세, 종합토지세가 5년간 37.5% 감면되며 향후에 추가로 세제혜택과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강미사 2차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5호선 연장선 풍산역 역세권에 위치해 미사강변도시내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바로 옆으로 지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난 6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된데 이어 지하철5호선 연장선과 지하철9호선 연장,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 호재가 많은 곳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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