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외국인 쌍끌이에 830선

      2018.01.10 14:07   수정 : 2018.01.10 14:07기사원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들의 매도공세에 2500선에 간신히 턱걸이 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830선을 넘었다.

10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6% 하락한 2501.22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453억원, 기관은 1118억원을 순매수중이며, 외국인은 19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3.10%)는 전일 실적을 발표한뒤 2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5.07%), POSCO(-1.59%), LG화학(-1.53%), NAVER(-1.17%) 등 시총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다. 현대차는 2.62%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20% 상승한 831.6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137억원, 개인은 8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813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셀트리온(0.58%), CJ E&M(0.77%), 펄어비스(4.98%) 등은 상승중이다.
신라젠(-8.35%), 티슈진(-2.71%), 셀트리온 헬스케어(-4.00%), 셀트리온제약(-0.92%) 등은 하락세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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