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8' 참가

      2018.01.10 15:16   수정 : 2018.01.10 15:16기사원문

한화L&C는 지난 9일(현지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8'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KBIS는 매년 600여개 이상의 건축자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12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올해로 9년째 참가하고 있는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능성을 탐구하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몄다.

최근 양산을 시작한 캐나다 공장의 '칸스톤' 등 총 100여종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화L&C 한명호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주방 마감재 시장을 잡기 위한 경쟁은 올해에도 치열해질 것"이라며 "캐나다 공장 제2 생산라인을 거쳐 탄생한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으로 북미 지역 내에서도 글로벌 3위권 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화L&C는 오는 5월 미국 HD Expo박람회 등 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해 트렌드를 앞서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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