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초능력에 이어 흡혈괴마…'조선명탐정3' 설 연휴 노린다

      2018.01.11 08:51   수정 : 2018.01.11 08:51기사원문

퇴마, 좀비, 초능력 등 한국 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기발한 소재들의 영화가 신드롬을 일으키는 가운데 '조선명탐정3'이 흡혈괴마를 앞세워 돌아온다.

'조선명탐정' 세번째 시리즈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묘령의 여인 월영이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코믹 수사극.

흡혈 괴마 연쇄 예고 살인이라는 최대 난관에 부딪힌 명탐정 콤비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의문의 여인 '월영'(김지원)까지 의기투합 해 수사에 나서지만 단서 하나 찾기도 쉽지 않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고, 그 사람들에게서 이상한 화살촉이 발견되는 등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만 빠져들고 조선 전역은 공포에 휩싸인다.


'조선시대에 출몰한 흡혈괴마'라는 참신한 설정을 바탕으로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그린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신선한 소재가 던져주는 예측불허의 전개 속에 유쾌한 웃음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월 8일 개봉 예정.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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