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강선 KTX특가상품’ 2월 말까지 연장 판매

      2018.01.15 13:55   수정 : 2018.01.15 13:55기사원문
코레일은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과 경강선 KTX이용 활성화를 위해 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서울~강릉 KTX 특가 상품’ 중 반응이 좋은 두 가지를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장 판매되는 상품은 △서울~강릉 KTX를 4명이 5만원에 탈 수 있는 ‘넷이서 5만원 특별상품’과 △운임을 반값으로 할인한 ‘50% 파격특가 승차권’이다. 설 명절기간(2월14~18일·5일간)을 제외한 2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승차일이 2월 16일 이전인 특가상품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고, 17일 이후부터는 정상 발매된다. 코레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의 반응이 좋은 상품을 골라 운영기간을 연장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많은 관람객이 KTX를 이용해 올림픽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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