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피탈-대한사회복지회, 영유아 놀이치료실 개소식 열어
2018.01.15 15:26
수정 : 2018.01.15 15:26기사원문
롯데캐피탈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친권포기 영유아 놀이치료를 위한 도담도담 놀이치료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윤점식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박송완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영유아 놀이치료실은 200여 위탁 가정의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발달 체크를 할 수 있으며, 놀이치료와 언어치료 등이 필요한 특수 위탁 가정의 아이들이 전문가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 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