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사흘 앞둔 제2여객터미널의 위용
2018.01.15 16:31
수정 : 2018.01.15 16:31기사원문
2001년 문을 연 인천공항이 오는 2018년 1월 18일, 개항 17년 만에 제2여객터미널(T2) 시대를 맞는다. 연면적 38만7,000㎡로 여의도공원(21만㎡)의 20배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하는 제2여객터미널(T2)은 연간 1,8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 시설과 합하면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공항으로 거듭난다. 올해 제2터미널 완공으로 3단계 건설공사를 마무리한 인천공항은 4단계 건설공사를 오는 2023년에 완료, 연간 이용객 1억명의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을 준비하고 있다.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