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락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단에 공급
2018.01.15 19:56
수정 : 2018.01.15 21:38기사원문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이 2018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도시락 공급사로 선정돼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2006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행복도시락은 결식이웃 공공급식 도시락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는 소외계층 일자리와 아동과 노인의 결식 문제에 주목, 취약계층의 급식을 담당함으로써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올림픽 개폐회식 제작 인력과 출연진들에게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의 맛과 영양이 어우러진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며 양질의 메뉴를 제공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