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두발로데이 성료…“왕송호수를 내 품에”

      2018.01.15 21:48   수정 : 2018.01.15 21:48기사원문


[의왕시=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13일 마련한 올해 첫 두발로데이 행사에 300명 이상 시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의왕신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살아 숨 쉬는 왕송호수처럼 2018 무술년 힘차게!’라는 주제로 의왕레일바이크 매표소를 출발해 1호 인공습지와 전망대, 2·3호 인공습지를 지나 다시 매표소로 돌아오는 4.5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무술년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한해를 계획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 열린 두발로데이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주셨다”며 “올해도 두발로데이 행사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발로데이 행사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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