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대한용접접합학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2018.01.19 17:23
수정 : 2018.01.19 17:23기사원문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 2018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와 용접조합의 신년인사회가 최기갑 이사장과 장웅성 학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최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일한 용접관련 산업계 및 학계의 공식기관인 양 기관은 매년 번갈아 가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 기관의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왔으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여건이 여의치 않아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
그동안 두 기관은 전시회 기간 중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IIW 2014' 국제용접학회 총회와 'IWJC Korea 2017' 국제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왔다.
인사말에서 용접조합 최기갑 이사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앞으로 조합과 학회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서 장웅성 학회장은 양 기관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바람직한 협업의 활성화로 용접접합 산업의 힘들고 어려운 현재의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 미래의 용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 기관은 보다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대한민국의 용접산업계와 학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하면서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